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병 병영생활 도움제도 (문단 편집) ==== 노력, 사회상식에 대한 이해 ==== * 사회상식을 잘 모른다. [[눈새|사회상식을 모르는 것이 자기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]], 고치려는 노력도 안 하는 경우가 많다.[* 세상 물정 모르는 게 '''나쁜 건''' 아니지만, 군대에서는 저런 걸 용납하지 못할 뿐. 오히려 이런 거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은 되려 고집 세다는 타박만 들을 뿐이다.] 성장기에서 부모님의 무관심 혹은 과보호를 받고 성장한 경우가 많다. 남이 싫어할만한 행동을 하더라도 부모님이나 주변 인물들이 이를 잘 짚어주지 않거나 [[헬리콥터 부모|부모님이 대신 남에게 사과하고, 오냐오냐 하면서 투정을 다 받아주면서 키우고 그래도 괜찮다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.]] 혹은 뒤집어서 선임이 노답이라 [[똥군기]]를 “사회상식”으로 포장, 계급빨로 어거지로 찍어눌러서 사람 하나 바보 만들어서 갖고노는 [[가스라이팅]]에 당했다던가. 대부분의 관심병사들이 이 항목에서 걸리게 된다. 일반적으로는 초, 중, 고등학교까지 입시 공부에 시달린 학생들이 얼마 안 가서 바로 군에 입대하게 되기 때문에, 이들이 사회 경험을 해 볼 기회는 사실상 대학 생활 1년차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. 이런 상황에서 군에 입대한 이들 중에서 일부는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한 일들이 주변 상황과 어긋나서 피해를 주게 되는 상황이 종종 생기는데, 선임을 잘 못 만난 상황에서 이런 일들을 벌이게 되면 군 생활은 무조건 꼬이게 된다. * 때로는 혼자 중얼거리는 혼잣말을 하거나 제대로 시선을 못 맞추는 등 사교성이 극심하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. 이 경우에는 정신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. 초기 정신증의 경우 신검에서 걸러내지 못하는데, 자대배치 후 조현병 진단을 받을 정도로 진행되면 이미 매우 늦었다. (...) 실제로 초기 성인기까지는 소위 '[[정신병자]] 티'가 나지 않다가 '''군입대 직전 [[정신증]]이 발현되어''' 그 상태로 속절없이 군대에 끌려간 당사자가, 군대에서 겪는 극단적인 통제와 그 정신증 자체의 증상이 맞물려 인격의 황폐화가 수반되었고 상병 짬을 달고서야 [[복무 부적격자]]로 전역된 뒤 전역 몇 년 뒤까지도 아무런 사회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된 경우가 있다. * 게으른 경우가 많다. 힘든 훈련, 작업 같은 게 있으면 하기 싫은 티를 팍팍 낸다. 다만 대부분은 싫은 티를 내도 일 자체는 한다. 너무 티를 내면 지시불이행으로 징계 먹기 때문에...[* 다만 능력 부족 등 진짜 답이 없어서 일 자체가 안 되는 경우에는 지시불이행을 때리지 않는다. 예를 들면 포병으로 배치되어서 탄을 적재하는데 워낙 [[저질체력]]이라 육체적인 한계로 최대 40kg에 달하는 포탄 자체를 아무리 용써도 들지를 못 하는 경우(...) 라던가.] * 게으르기 때문에 씻는 것을 싫어하거나, 제대로 씻는 법을 모르는 등의 이유로 위생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. 혹은 자신이 안 씻으면 남이 싫어한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. 이 때 선임병이 이를 지적하면 부당한 간섭, 인격 모독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. * [[저질체력|체력이 약해서 낙오하거나 열외하는 일이 많다.]] 이 때문에 누군가 군장을 들어주는 등 피해를 보는 일이 많다. 체력이 약한 게 문제라면 운동을 하든지 해서 체력을 키워야 할 텐데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. * 배우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없다. 한 5번은 반복해서 말해줘야 겨우 따라서 한다.[* 이 역시 '''사람마다 이해력의 방법이나 수준이 다르다'''는 차이를 인정하지 않은 채,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르치면 이해할 것이라 착각하는 폭력적인 발언이다. 군대 일이라고 해서 정말 단순한 것만 있는 건 아니다. 틀린 말이 아니다. 신체적인 문제로 배정받은 주특기를 완벽히 소화하지 못하거나 어느 단계를 넘어가지 못하는 용사들이 군 생활 초반에 허다하게 나온다. 보직변경이나 주특기를 정해서 입대하는 기회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.][* 100일 미만 신입병들에겐 노란색 견장을 채워 부대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가 있지만, 이것이 사회에서의 신입연수를 완벽히 대체해주지는 못한다.]무슨 말을 해도 이해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금방 잊어버려서 다시 가르쳐야 한다. 이 경우 [[경계선 지능]]인데 [[병무청]]에서 현역 판정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. * 자신 때문에 [[연대책임|단체기합]]을 받는 일이 많지만...[* 이는 정상적인 훈육방법이라고 보기가 어렵다. 공연히 집단의 단합을 깨뜨리고 상호간의 갈등과 감정싸움만 부추길 뿐이다. 당사자만 빼고 집단으로 얼차려를 주면 효과(?)는 더욱 늘어난다. 그런데 꼬우면 전역해야지라는 마인드라면 답이 없다...] 고쳐지지 않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